In the Name of Justice
(メーガスの名は永遠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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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 잠깐 기다려줘!
……어라? 언니는 같이 안 온 거야!?
그렇다면, 혹시, 본국으로 돌아가기 위해 언니가 여기서 배를 타는 이야기를 듣고 온 거야?
바보네. 그런 평범한 모험자에게, 죄사냥의 극비 정보가 흘러갈 리가 없잖아?
언니라면, 여기 대장간에 기거하며 일하는 코우 렌바라라코를 만나고 있을 거야.
엥!? 그 사람은 분명, 엄마의……
……아! 언니!
오랜만이네, 스카리Y, 스카리X.
그리고, [Your Name]。 어쩐지, 여기 오다니 좋은 감이야. 너는 사냥꾼에 적합해.
그녀들로부터 이미 들었을지도 모르지만, 나는 본국에 한 번 돌아가야만 하게 되었다.
여기서 중간 항구까지 가서, 본국행 대형선으로 갈아탈 예정이야. 이게 너와의 마지막 이별이 될지도 모른다.
……후후, 신기하네. 스스로 말로 하니, 다시는 만날 수 없을지도 모르는 이 이별이 괴로워지네.
하지만 너에게는 이 이별이 기쁜 일일 거야. 죄사냥과의 이별은, 먹잇감에게는 사냥꾼과의 이별. 그렇지?
이별이 기쁘니?
네
솔직한[여자/남자]는 아름답다. 이별도 아름답게 있으려 하니, 너의 미의식을 존중해.
아니요
변한[여자/남자]군. 하지만 이별은 아름답고 싶어해.
그래서 지금, 내가 말해야 할 것은, 아름답고 간결하게 말하자.
앞으로 나는 본국으로 돌아가, 남신프로마시아、여신알타나、인간의 죄를 숨김없이 여왕에게 보고할 것이다.
그리고, 그 죄를 알면서 발버둥치려 했던 사람들의 싸움을 보여주고, 밀도리온, 프리슈의 진룡의 죄를 부정한다.
그리고……, 나는 죄사냥의 이름을 버릴 생각이다.
[이미지 생략]
응!?
뭐라고!?
나는 계속 생각해왔다. 30년 전, 우리를 속인 밀도리온, 그리고 프리슈의 죄를 사냥해야 할까.
그녀들의 편에 서 있었던 나에게 하지만, 그녀들은 그렇게 하지 않으면 안 되었던 이유를 보여주었다.
그녀들이, 죄를 사냥하는 우리를 방해한 것은, 죄가 태어나기 전에 결판을 내려고 했기 때문이다.
…… '죄사냥'이란 죄를 사냥하는 것. 죄를 찾아내고, 대가에 의해 심판하는 것이 자신의 임무…….
하지만, 내가 사냥해야 할 죄란, 누구에 대한 죄인가? 내가 주어야 할 벌이란, 누구를 위한 벌인가?
그렇게 고민하고, 언젠가 그 여자가 남긴 말이, 귀에 되풀이되기 시작했다.
…… '죄사냥'이야말로 죄를 낳는다……. 죄를 '사냥하지 않는' 선택지도 있다는 것을.
그것은……
……엄마,의…….
이것은 죄사냥으로서는, 결코 도달해서는 안 되는 저주받은 결론이다.
남신 프로마시아에게 싸움을 도전한 것은, 이 망설임을 끊기 위한 것이기도 했다. 그리고……
나는 알았다. 자신 안에 잠들어 있는 정의를.
죄사냥의 이름을 잃어도, 아니 잃기 때문에, 행할 수 있는 정의를 행하려고.
말로 아무리 이야기해도 의미는 없다. 이것은 사람이 살아가면서 알게 되는 자신의 본분에 관한 것이다.
너희에게는 아직 알지 못하는 것이라 한탄할 필요는 없다. 그저, 그것이 내가 알게 된 나의 살아가는 길이라는 것만 그것만을 알아주었으면 좋겠다.
……。
……。
너와의 여행은, 내게 많은 경험과 시간을 주었다. 감사의 말도 의미는 없지만, 말해두겠다. 고마워, [Your Name].
네가 '공허한 어둠'을 사냥하는 자가 된다면, 다시 만날지도 몰라. 다음에 만날 땐 내 이름으로 불러줘.
[이미지 생략]
……뭐, 멍하니 있어. 가자, 언니를 배웅하러.
……응. 언니는, 우리들의 언니니까. 그것만은 영원히 변하지 않아.
그래. 우리는 단순한 죄사냥꾼이 아니야. 미워해야 할 적을 사냥하고, 사랑하는 이를 지키는 수호자야.
오랜만이네요. 20년 전, 그때 만난 죄사냥꾼. 그녀의 딸들도 또, 죄사냥꾼의 길을 걸었군요.
바라건대, 그녀들도 정의의 길을 걸을 수 있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