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Seventh Guardian
(七番目の守護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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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 내용 테오도르는 과거 명왕 하데스를 섬겼던 전 불사군이었다. 지금 그의 영혼에는 다시 「명왕의 성흔」이 새겨졌다고 한다. 하데스를 쓰러뜨리려면 테오도르와 그 사이의 「성흔의 연결」을 끊어야 한다. 랄라 수도의 「수원 결투장」으로 향하자.
(Alpine Trail을 조사한다)
카미르 산의 정상으로 이어지는 길인 것 같다.
앞으로 나아가시겠습니까?
- 네
- 아니요(취소)
[이미지 생략]
기다리고 있었네.
자, 무엇부터 이야기해야 할까.
우선 이들이 걱정하고 있는 모리마 이야기부터 해야겠지.
흠, 그렇군. 그렇다면, 순서대로 이야기하자.
모리마에 관해 이야기하기 전에 자네들이 알아 두어야 할 것이 있네.
지금부터 하는 이야기를 잘 들어 주게. 명왕을 쓰러뜨릴 수 없는 이유를 설명하지.
명왕은 자신을 지키기 위해 삼마군의 영혼 하나하나에 표식을 새겨 넣었네. 그것이 가장 중요한 이유 가운데 하나지.
영혼에……새긴다고?
드문 기술은 아니다.
아두린의 역대 당주들이 초대 왕 묘소의 열쇠를 다음 당주에게 계승한 것과 같은 방식이기 때문이지.
젊은 공주여, 자네는 그 열쇠가 양도되는 장면을 한 번 보았을 걸세.
유그나스의 영혼에 새겨진 열쇠가, [Your Name]에게 일시적으로 전달된 장면을 말이지.
[이미지 생략]
……그게 바로 그랬던 건가요?
그래. 그리고 명왕 자신이 삼마군의 영혼에 새긴 것은 「명왕의 성흔」이라 불리지.
하데스의…… 성흔?
그래. 그것이 존재하는 한 그…… 명왕을 쓰러뜨릴 수는 없네.
무슨 말인가요?
성흔은 연결되어 있다……
하데스의 영혼과.
어……!
성흔은 천수에 이르는 열쇠이며 동시에, 하데스의 영혼을 보호하는 갑옷과 같다.
그것이 새겨진 자들…….
즉 삼마군은 명왕에게 닥칠 온갖 피해와 재앙을 대신 떠안게 되지.
무언가 말할 건가요?
대신 떠안는다고요?
그래. 반쯤 일방적으로 말이지.
결국 모든 공격 행동이 무효화된다고 생각하면 된다.
즉 공격이……
짐작한 그대로일세. 모든 공격이 무효화된다고 보면 되지.
그리고, 성흔은 절대적인 충성의 증거이기도 하다.
그것도 당연하지, 영혼에 새겨져 있으니까…….
……왜 그렇죠. 왜, 아저씨는 그렇게 잘 아시나요?
……아주 오래전에 끊어 냈던 것을 억지로 뒤틀어 다시 이어 놓을 줄은 몰랐네.
다시 이어 놓았다고요……?
……설마!?
[이미지 생략]
그렇다네, 젊은 공주여. 그 때문에 내가 명왕이 있는 곳으로 갈 수 없었던 걸세.
말했지 않은가. 성흔은 「절대적인 충성의 증표」라고…….
지금 다시……
내 영혼에, 명왕의 성흔이 새겨져 있다.
……!?
이제 알겠지?
전대 불사군……. 지금은 칠지공의 일각으로 「불사공」이라는 이름을 지닌 자.
바로 저자다.
불사공……! 아저씨가, 그렇습니까!?
그래.
이곳에 있는 하르사카…… 그리고 모리마와 마찬가지로 초대 왕의 시대부터 이 울부카 땅을 함께 지켜봐 왔네.
한때 명왕 하데스를 섬겼으나…… 오귀스트 왕과 싸운 끝에 마음을 열게 된 자.
……그것이, 나다.
그리고, 그…… 모리마가 그런 행동을 취한 데에는 이유가 있다.
그것은 모두 내 탓이다.
그럴 수가! 도대체 왜!?
성흔이 새겨진 나로서는 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아…….
그래서 나는 천수각으로 향하던 그를 붙잡고 진실을 알려주었다.
앞서 설명했듯, 성흔의 연결을 끊지 않는 한 명왕은 사실상 무적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건 애초에 싸움이라고 부를 수도 없지.
아무것도 모른 채 맞서면 일방적으로 힘만 소모하다가 결국 그의 손에 쓰러질 것이 뻔하다.
그런 명왕을 상대로 무사히 도망친다는 것 또한 불가능했을 테고…….
……누군가는 그 자리에 남아, 다른 이들을 탈출시키기 위한 희생양이 되어야만 했다.
그래. 나는 모리마에게 사형 선고를 내린 셈이네. 자네들을 위해 희생하라고 말이야.
그가 이렇게 말하더군.
「헷, 바라던 바야! 이런 내 목숨으로 저 녀석들을 구할 수 있다면 싼값이지! 내게 맡겨!」
……라고.
(……주군. 혼자 멋있는 척하시기는…….)
[이미지 생략]
모리마 씨…….
자…… 아슈락과 도쿠마쿠를 쓰러뜨린 너라면 이제 알겠지.
성흔은 없애겠다고 마음먹는 것만으로 없앨 수 있는 것이 아니네. 결국 명왕이 건 저주이기 때문이지.
[Your Name]……. 성흔의 힘을 무효화하지 않으면, 명왕에게는 이길 수 없다.
가진 힘을 모두 쏟아 이 내게서 성흔을 빼앗아 가게.
……그래, 한때 오귀스트가 그렇게 했던 것처럼.
자, 여기서 조금 멀지만 전투에 적합한 장소가 있다.
받게.
랄라 수도의 수원 결투장에서 기다리고 있겠네.
그리고, 젊은 공주여. 미안하지만 이번 전투는 참여하지 말도록.
……나 역시 이번만큼은 봐줄 수 없으니. 무슨 뜻인지 알겠지?
네.
……하지만 아저씨. 초대왕의 피를 이은 사람으로서 그 싸움의 끝을 마지막까지 지켜보게 해 주세요.
……괜찮겠나? 전투의 끝에는 견디기 힘든 결과가 기다리고 있을지도 모른다.
그 정도의 각오는 되어 있습니다.
좋다. 그럼, 나중에 보자.
왠지 평범한 분은 아니라고는 생각했어요.
초대왕 시대를 살았던 분일 줄은 아무래도 상상도 못 했지만요…….
무언가 말할래?
아는 사이였어?
네, 그래요. 도서관에서 제가 풀이 죽어 있을 때 말을 걸어 주셨거든요……. 그 뒤로 여러 가지 고민을 들어 주셨어요.
개척자가 되어 보라고 권해 주신 분도 아저씨예요.
아주 차분하고, 무슨 일이든 다 받아들여 주실 것만 같은…… 그런 신비로운 느낌이 드는 분이라고 생각했는데…….
그냥 한량인 줄 알았는데……
후후, 너무하시네요.
하지만, MUM.워크스에서 자주 보인다고 개척자들 사이에서도 소문이 돌고 있으니 게임 같은 걸 좋아하는 건 사실일지도 모르겠네요.
훗, 저 녀석은 인간 세상에 너무나도 자연스럽게 녹아들었지.
잊을 만하면 불쑥 찾아와서는 즐거운 듯 이야기를 늘어놓곤 했다. 참으로 제멋대로인 사내지.
하지만 [Your Name]여. 저자는 강하다. 불사공이라는 이름은 허명이 아니야.
……단단히 각오하고 도전하거라. 저자를 쓰러뜨리지 못한다면 명왕을 쓰러뜨린다는 것은 꿈같은 이야기에 불과하다. 네 모든 힘을 다해 맞서거라.
테오도르도 그것을 바라고 있다. 저자 또한 전사이니 강인한 자에게 이끌리는 법이지. 과거 초대 왕과 싸웠을 때처럼 말이다.
저자에게 걸린 명왕의 속박을 풀어 주거라.
부탁한다, [Your Name].
룬 문자 각판을 손에 넣었다!
룬 문자 각판 테오도르에게 받은 문자 각판. 무엇이 적혀 있는지는 해독할 수 없다. 랄라 수도의 「수원 결투장」에 들어가기 위해 필요한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