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ere It All Began
(はじまりの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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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신히 검은 미래의 간섭은 멎은 듯하다……. 모두는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 남산도리아의 「사자의 샘」을 찾아가 보자.
여기까지야, 리리스……
…… …………큭……
!
쫓아가자, [Your Name]!
………… ……내가…… 이런……
여신…… 같은 것에……
안 돼…… 지고 싶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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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r Name]…!!
아아…!!
아트모스가…… 두 사람의 기억을 먹기 시작했어……
검은 미래를 다 먹어치우면…… 아트모스는 정지하고, 저쪽의 미래는 소멸할 거야……
하지만……리리제트……
……?
이상해…… 아트모스가 멈추지 않아……?
!!
안 돼!!
아트모스, 이 아이는 먹으면 안 돼!
어, 어떻게……!?
모든 시간은…… 동등하게 존재한다……
한쪽 날개의 이치가 무너지면 다른 한쪽 날개도 존재할 수 없다……
저울 자체가 소멸해……
미래도 같은 것……
그런……
나는 미래를 선택하지 않는다……
우오……오오오……
아, 아트모스……!?
안 돼…… 과부하가 일어나고 있어……!?
……!! 알타나 님과…… 어둠의 신의 기억을…… 먹어 버렸기 때문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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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아……
돌아가고 있어…… 모든 시간이……모든 세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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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흥…… 지긋지긋한 녀석……
결국…… 너희의 뜻을 이루어 냈다는 거군……
저기, 리리스……. 아트모스를 정지시키고, 두 개의 미래의 간섭을 멈추려면…… 어떻게 해야 해……?
이대로는 세계가, 부서져버릴 거야…….
바라던 바야…… 무너져 버리면 돼, 이런 형편없는 세계 따위……
그러면 네 미래의 사람들도 모두 사라지고 말잖아……? 나도 그건 싫어……
어느 쪽의 미래도 이대로 연결되어 있기를…… 지금의 나는 그렇게 생각해.
…………
……문을, 닫는 거야.
문……? 아트모스를? 어떻게?
각자의 세계가 서로 간섭하지 못하도록 문을 닫는 거야. 각자의 미래에서……
그래, 네 미래와 우리의 미래에서.
…………커헉 컥, 컥………………
………… 나는, 더 이상 안 돼…… 이런 꼴이니……
너, 우리의 미래로 가서… 아트모스를 닫아.
……?
윽…… 콜록, 콜록……!!
눈치가 참 없는 아이네. 네가 새로운 레이디 리리스가 되는 거야.
내,가?
……!?
잘 들어.
이 내가 너 따위에게 부탁하는 건 처음이자 마지막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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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서 과거에 대한 간섭을 그만두고, 문을 닫는 거야.
그리고…… 새로운 레이디 리리스로서 저쪽 미래의 모두를……
이끌어 줘……
……
그것밖에 없는 거지?
……알았어. 할게, 나.
너…… 강하고 어른스럽고 아름다운 내가 부럽다고 했었지.
……응.
나도, 네가…… 조금, 부러웠어…….
천진난만하고, 순수하고 힘을 빌려주는 친구가 있어서……
나에게도, 그런 시절이 있었는데……
……
가렴, 리리제트.
제대로 작별 인사를 하고 와.
리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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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리제트! 리리제트…!!
무사했구나. 다행이야, 자, 여기서 빠져나가자!
기다려!
이대로는 두 미래의 간섭이 멈추지 않아……
문을.. 닫아야 해.
……리리제트?
나, 저쪽 미래로 가서 아트모스를 닫을게.
……뭐, 뭐라고!?
리리스의.. 또 다른 나의 소원도 이루어 주고 싶어.
……
우리의 미래에서 아트모스를 닫는 일은 [Your Name], 네게 부탁하고 싶어……
이대로 천천히 아트모스가 돌이 되어 가는 걸 지켜봐 줘
다시 두 개의 미래가 충돌하지 않도록……
선택지: 받아들이시겠습니까?
아니요
……부탁해. [Your Name]에게밖에 부탁할 수 없어. 우리, 미래 태그잖아……?
네
고마워, [Your Name]. 그럼, 가자.
후후…… 이게 미래 태그의 마지막 임무인 셈이네.
있지, [Your Name]. 기념으로 이걸 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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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리제트의 귀걸이를 손에 넣었다!
리리제트의 귀걸이 달과 별을 본뜬 귀걸이. 리리제트와의 유대.
잊지 마…… 미래 태그를!
분명 나도 먼 미래에, 그리워할 거야…….
강한 적과 싸웠던 것…… 아름다운 하늘이나, 석양 아래를 달렸던 것……
[Your Name]과 함께 바나딜을 뛰어다녔던 것.
정말 너무 즐거웠어. 몇 년이 지나도, 몇십 년이 지나도…… 나는 잊지 않을 거야.
……그럼, 이제 가볼게.
고마워, 캐트시…… [Your Name]…….
분명 다시 만날 수 있을 거야. 어딘가의 미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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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리제트……
리리제트……!
…… ……아트모스가 멈췄어……?
리리제트가…… 저쪽 미래에서 문을 닫으면, 이대로 천천히, 아트모스는 돌이 되어 갈 거야.
몇 년, 몇십 년이 걸릴지 모르겠지만 완전히 기능을 정지할 거야.
……
나도 이제 작별할 때인가 봐.
이제 더 이상, 알타나님이 슬퍼하실 일도 없겠지.
내 역할도 끝났어. 이대로 머지않아 눈물은 말라 사라질거야
[Your Name], 정말, 고마워.
앞으로도, 우리의 미래를…… 인도해 줘……